박주영(30)이 소속팀 알샤밥과의 계약을 해지하면서 다시 FA가 됐다. 사우디 알샤밥 공식 트위터는 6일(한국시각) "모하메드 아왈을 등록하고,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한다"라고 발표했다. 아왈은 190cm 장신의 가나 출신 수비수다. 이로써 지난해 여름 아스날에서 방출된 뒤 3개월의 공백 끝에 10월 알 샤밥과 7개월의 단기계약을 맺었던 박주영은 3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박주영은 알샤밥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기대를 모았지만 7경기 출전 1골-1도움에 그쳤다. 박주영의 새로운 행선지로는 터키도 거론됐다. 최근 터키 언론 가지안텝스포르미디어는 "공격수를 찾고 있는 가지안텝스포르는 알샤밥의 박주영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가지안텝스포르는 현재 터키 수페르리그에서 7위를 달리고 있다. UEFA 유로파리그 진출이 가능한 순위와도 가깝다. 하지만 18경기 20골에 그칠 정도로 득점력이 떨어져 공격수 박주영에 대해 관심을 표한 바 있다. 박주영이 다시 FA가 됐기 때문에 터키로 한정하지 않고 더 폭넓게 접근할 수도 있다. 유럽축구 겨울이적시장은 문을 닫았지만 FA인 박주영의 이적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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