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급기야 불화설 대두 “사실 무근이다”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12.02 23:23  수정 2014.12.02 23:27
폐지설이 수면 위로 급부상한 '아빠 어디가' ⓒ MBC

최근 폐지설이 불거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 측이 멤버들 간 불화설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었다.

'아빠 어디가' 측 관계자는 1일 모 매체를 통해 "아빠들의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장에서도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고 밝혔다.

최근 ‘아빠 어디가’는 각 멤버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닌 각각 팀을 나눠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아빠들이 워낙 바쁘다 보니 스케줄을 맞추기가 어렵다. 기존 다 같이 여행을 하는 것 외에 또 다른 그림을 담기 위한 콘셉트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최근 시청률 저조로 인해 프로그램 폐지설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MBC 측은 "시청률 저조로 인한 프로그램 진행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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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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