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비-크리스탈, 기습 키스…시청률 소폭 상승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0.10 09:44  수정 2014.10.10 09:49
정지훈 크리스탈 '내그녀' 시청률_'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 캡처

정지훈 정수정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시청률 6.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보다 0.2%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욱(정지훈)이 윤세나(크리스탈)에게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나는 자신에게 관심없다는 현욱의 말에 상처를 받고 반려견 달봉이를 돌보는 펫시터를 그만두겠다고 했다. 이후 세나는 달봉이가 종양 때문에 쓰려져 병원에 실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욱을 찾아간 윤세나는 "왜 얘기하지 않았느냐. 미리 얘기했으면 펫시터를 그만두겠다고 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했고 현욱은 세나를 지긋이 바라보다 입을 맞췄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아이언맨'은 시청률 4.7%, MBC '내 생애 봄날'은 8.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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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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