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닐센아치교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전라북도 군산과 충청남도 장항을 연결하는 군장대교의 주경간교(닐센아치교)의 설치공사를 31일 마무리했다. 국도 4호선 군장대교의 건설공사는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에서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를 잇는 해상교량(1.93km)과 접속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8년에 착공해 현재 68%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총 2246억원의 사업비가 든다. 군장대교의 주경간교인 닐센아치교는 길이 160m, 폭 33.8m의 왕복 4차로 교량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유성용 익산국토청장은 "군장대교가 완성되면 두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장대교 건설공사는 내년 말에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송전선로 이설이 지연되면서 진행 속도가 더뎌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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