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1인자 유재석을 제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는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한 선거특집 ‘선택 2014’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선거 유세와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 뒤 긴장된 표정으로 여론조사 공약선호도 발표를 기다렸다. 공약 선호도는 후보자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공약만을 선호도를 가린 것을 말한다. 유재석은 예상대로 1위를 차지했고 정형돈, 노홍철, 정준하, 하하, 박명수가 뒤를 이었다. 하지만 종합선호도 결과는 사뭇 달랐다. 하하가 최하위로 처진 가운데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가 나란히 3~5위를 차지했다. 가장 큰 반전은 역시 노홍철이 1위를 차지한 것. 노홍철은 44%의 지지를 얻어 40%에 그친 유재석을 근소한 차이로 꺾었다. 유재석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노홍철은 특유의 광기 어린 표정으로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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