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삭막하던 상황판에 전국에서 온 위로 메시지 가득
생존자 생환 그리는 뜨거운 가슴의 말들이 꽃처럼 피어나
세월호 침몰 8일째인 23일 사고 해역에서 수습된 희생자들이 150명에 이른 가운데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전국 각지에서 보내 온 수 많은 편지와 무사생활을 지원하는 메시지들이 상황판에 붙어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전국에서 온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이의 어깨가 힘겨워 보인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 세월호 참사 특별취재반 |
| 이충재 기자 김수정 기자 백지현 기자 |
| 조성완 기자 윤정선 기자 |
| 사진 박항구 기자 홍효식 기자 |
세월호 침몰사고 8일째인 23일 오후 실종자 152명의 생사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전남 진도군 진도실내체육관에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메시지들이 붙어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8일째인 23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단원고 희생자들의 임시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헌화하며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데일리안
세월호 침몰 사고 8일째인 23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단원고 희생자들의 임시합동분향소에서 헌화를 마친 시민이 눈물을 훔치며 돌아서고 있다. ⓒ데일리안
세월호 침몰 사고 8일째인 23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단원고 희생자들의 임시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헌화하며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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