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아, 열애 후 멤버들에게 보낸 사과문자 내용은?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4.03.18 12:44  수정 2014.03.18 14:02
윤아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사과의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_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가수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멤버들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의 멤버 전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이승기와)열애 사실 보도 후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며 "이런 일은 처음이기 때문에 정말 미안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나 때문에 멤버들이 받지 않아도 되는 질문을 받는 게 미안했다"며 "그런 것에 대답을 해야 하는 상황이 멤버들을 힘들 게 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아는 "수영 언니의 열애 기사를 보고 '나지 말지'라고 생각했다. 공개 연애가 나 혼자면 '윤아는 연애한다던데'로 끝나지만 한 명이 더 나오면 '소녀시대가 연애한다'라는 이미지가 생길 것 같아서"라며 복잡했던 당시의 심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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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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