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응급 상황을 대비해 지역별 병원 및 약국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게 좋겠다. 지난 27일 소방재청은 “설 연휴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1339.or.kr)에 접속하면 설 연휴기간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 등을 지역별로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119로 전화하면 주변의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각종 응급 처치 상담과 구급차 출동 요청 등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119상황실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하루 평균 3만1465건으로 평상시 대비 7.5배나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집 근처 안전 상비약품 판매업소(안내스티커 부착된 24시간 편의점)에서 응급약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연휴기간 중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역과 터미널 등 밀집장소 240여 곳에는 119구급대 및 구조대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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