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년 전 화성 "별에서 온 도민준 씨 사실이야?"

스팟뉴스팀

입력 2014.01.27 14:55  수정 2014.01.27 15:03

과거 화성 표면에 물 흔적 찾을 수 있어…현 지구 모습과 매우 흡사

'40억 년 전 화성'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캡처

40억 년 전 화성의 모습은 어땠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40억 년 전 화성’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40억 년 전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변화된 화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제작한 이 그림을 보면 40억 년 전의 화성은 현재 지구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특히 과거에는 상당량의 물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 모습이 사라져 현재는 그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표면이 거칠고 붉다.

푸르스름했던 화성이 황량한 행성으로 변모했다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물이 있었던 걸로 봐서는 생명체도 분명 존재했을 것”, “앞으로 지구도 저렇게 변화할까?”, “어쩌면 우리는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변화 과정을 한눈에 보니 참 신기하다”, “도민준 씨 저거 진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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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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