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술 비법을 전수해주겠다며 자신의 딸 친구를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사이비 중의사 윤모 씨(50)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딸과 함께 중국 유학생활을 한 친구 노모 씨(23)에게 침술비법을 전수해주겠다며 팬티와 브레지어만 착용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윤 씨는 “자궁근종 시술비법을 전수해주겠다”며 딸 친구의 팬티를 벗겨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노 씨는 친구의 아버지 윤 씨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옷을 벗으라고 강요해 저항하지 못했다고 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씨가 보유한 국제중의사 자격증은 국내에서 한의원을 개설할 수 없고, 침을 놓는 의료행위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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