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종영소감 ‘폭풍 휴지눈물 흐르네’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3.06.26 11:53  수정 2013.06.26 11:56
김태희 종영소감. ⓒ 김태희 미투데이

배우 김태희가 드라마 종영소감을 밝히며 휴지눈물을 흘려화제다.

김태희는 26일 미투데이에 "그동안 하루에 한 두 시간씩 밖에 못자고 옥정이와 동고동락해준 우리 여자스텝들… 너무나 고생 많았어~ 너희는 정말 최고의 메컵 아티스트와 스탈리스트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태희는 마지막 장면이었던 소복 차림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태희는 눈 아래 휴지를 붙여 눈물을 흘리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옥정아 가지마"라는 멘트에서 아쉬움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편, 김태희는 25일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사약을 마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상영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