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이상형 “띠 동갑도 문제없어”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3.02.12 11:48  수정

4대륙 대회 우승 후 기자회견서 공개

"상냥하고 버팀목 되어 줄 수 있는..."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한 아사다 마오.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3·주쿄대)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스포츠 나비’ 등 일본의 언론들은 11일 오사카 중앙체육관에서 기자 회견을 가진 아사다가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앞서 아사다는 지난 10일 끝난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부문에서 시즌 최고점인 205.4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아사다가 2년 만에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켰다”며 한껏 들뜬 반응을 보였다.

뒤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사다는 “우승 직후 불고기로 승리를 축하했다. 술도 매실소다가 첨부된 것으로 조금 마셨다”며 “이제 앞으로가 기다려진다. 소치 올림픽을 향해 더 향상되고 싶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이날 일본의 언론들은 곧 다가올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아사다의 연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아사다는 “현재 남자 친구는 없고 초콜릿은 지난달 말 나고야 발렌타인 축제에서 혼자 사먹었다”고 덤덤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아사다는 이상형도 함께 밝혔다. 그녀는 “상냥한 사람이 좋다.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고, 여러 가지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나이는 35세까지 괜찮다”고 말했다.

한편, 아사다의 연애관은 지난 2010년에도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아사다의 언니인 아사다 마이는 “동생의 이상형은 키가 크고 재미를 갖췄으며 멋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전태열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