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쇼트 2위 최다빈 '김연아 다음은 나!'

데일리안 스포츠 = 이상우 객원기자

입력 2013.01.05 19:55  수정
쇼트프로그램 2위를 차지한 최다빈.

‘피겨 여왕’ 김연아(23·고려대)가 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67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3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이날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점수(TES) 30.96점과 예술점수(PCS) 35.01점, 감점 1점을 받아 64.97점을 기록했다. 2위 최다빈(53.21점·강일중1)에 10점 이상 앞선 단독 선두인 만큼, 이변이 없는 한 이번대회 우승이 확실시 된다.

종합선수권 우승자는 3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리는 2013년 피겨 세계선수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6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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