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블레이크, 뮤지컬 ‘위키드’ New피에로 합류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12.07.27 17:15  수정

8월부터 투입 “열렬한 한국관객 기대돼”

10월 7일 종연 확정..31일 마지막 티켓오픈

브로드웨이 배우 리처드 블레이크가 8월부터 뮤지컬 ‘위키드’에 합류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에서 피에로 역을 연기하고 있는 리처드 블레이크가 8월부터 한국무대에 선다.

그동안 피에로 역으로 열연을 펼친 데이비드 해리스의 내달 5일 공연을 끝으로 하차하고 리처드 블레이크가 바통을 이어받는 것. 피에로는 매력적인 바람둥이 왕자로 여자 주인공 엘파바와의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를 펼친다.

리처드 블레이크는 ‘금발은 너무해’‘아이다’ ‘토요일 밤의 열기’ ‘렌트’ 등 대형 히트작에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브로드웨이의 대표적인 스타. ‘위키드’의 브로드웨이 공연을 비롯해 미국 투어에서도 피에로 역을 맡아 핸섬한 마스크와 감미로운 보이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리처드 블레이크가 부른 피에로와 엘파바의 러브송 ‘As Long as You’re Mine(너와 함께 하는 동안)‘은 올해 브로드웨이 관객이 뽑은 최고의 러브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처드 블레이크는 “그 어떤 나라보다도 열렬한 반응과 기립박수가 이어지고 있는 한국 무대에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중인 ‘위키드’는 종연 날짜를 10월 7일로 확정하고 오는 31일 마지막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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