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만을 대상으로 뮤지컬인들이 직접 심사하는 예그린어워드는 창작 뮤지컬의 주역을 격려하고 창의성과 독창성 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전에 미리 수상자를 발표한다는 점이 특징. 이에 따라 수상 여부에 상관없이 참여해 주인공들을 축하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진정한 뮤지컬인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배우가 뽑은 스탭상', '스탭이 뽑은 배우상' 등 동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인물을 뽑는 수상 부분이 더 해져 그 의미를 더하며 올 한해 뮤지컬 분야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인물, 작품, 사물 등에게 '예그린 상'이 주어진다.
'예그린상'의 수상자(작)는 동판으로 제작해 충무아트홀 1층 중앙로비 벽면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광도 얻게 된다.
'예그린상' 이외에 '예그린어워드' 시상부문은 크게 일반뮤지컬과 아동·청소년 뮤지컬로 나뉘며 일반뮤지컬은 작품, 창작, 연기, 무대 4가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결정한다.
작품 예술 부문에서는 최고 작품, 혁신, 흥행, 재공연의 분야에서 우수 작품을 선발한다. 뮤지컬 ‘셜록홈즈’는 작품예술 4개 부문에 모두 후보로 지명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영웅’도 작품·흥행·재공연상 등 작품예술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모비딕’은 혁신상과 재공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창작 예술 부문에서는 극본·작사·작곡·연출·안무 분야에서, 연기 예술 부문에서는 남녀 주연과 조연·신인을 나눠 선정한다. 무대 예술 부문에서는 무대미술상·무대기술상·음악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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