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63표·뮌헨 25표 ‘결과도 압도적!’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11.07.07 00:52  수정

투표 결과 과반수 크게 웃도는 63표 획득

뮌헨 25표-안시 7표, 완벽한 승리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을 발표하고 있다.

모든 준비가 완벽했던 평창이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표차로 가볍게 과반수 득표에 성공했다.

평창은 6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3차 IOC 총회에서 경쟁지였던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를 제치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이미 1차 투표가 끝난 뒤 “1차 투표에서 개최지가 결정됐다”고 귀띔했고, 전 세계 이목은 강력한 후보였던 평창으로 시선이 쏠렸다.

투표 결과, 평창은 95표 가운데 63표를 얻었다. 이는 과반수였던 48표를 크게 웃도는 압도적인 승리로 철저한 준비와 자세가 빚어낸 결과물이었다. 반면, 뮌헨은 25표, 안시는 7표에 그쳐 경쟁조차 되지 않았다.

이로써 평창은 지난 두 번의 실패를 극복하고 삼수 만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게 되는 영광을 누렸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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