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6.2 지방선거 통해 혁신 남구 만들 터"

입력 2010.05.09 22:04  수정
최영호 후보
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최영호 후보는 9일 "6.2 지방선거는 남구가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광주의 중심도시로서 탈바꿈 해나가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며 민주당원과 시민의 안정된 개혁에 대한 열망이 공천에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개혁공천의 일환인 시민공천배심원제를 통해 새로운 발전을 이뤄나갈 혁신적인 단체장을 주민들은 원했다"고 전제한뒤 "정체된 남구의 새로운 변화를 희망하는 갈망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선되면 주민들의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구간의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산확보 활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매년 10% 이상의 교부세 및 보조금 증액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지난 참여정부의 역점 시책이었던 지방분권운동의 상징인 광주·전남 혁신도시의 배후도시 역할을 남구가 충실하게 해냄으로써 노무현 정신이 깃든 혁신남구를 만들어가고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안정된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데일리안 광주전라=송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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