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강주은 "3년간 돈모아 포르쉐 구입"

입력 2009.10.13 13:16  수정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 출연

"보석보다 차가 더 좋아"

배우 최민수와 그의 아내 강주은.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MC로 활동 중인 강주은이 각별한 '자동차 사랑'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13일 밤 첫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해 "3년간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모아 내 힘으로 포르쉐를 장만했다"고 털어놨다.

포르쉐클럽코리아 부회장직을 맡을 정도로 차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강주은는 "여섯 살 때부터 아버지가 매년 모터쇼에 데리고 가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보석보다 차를 더 좋아한다. 그 중 포르쉐는 어른이 되면 꼭 내 손으로 사겠다고 다짐한 꿈의 차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시작하고 3년동안 열심히 일하며 모은 돈으로 포르쉐를 장만했다"며 "평소에는 매우 알뜰할 편이지만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목표로 삼아 돌진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또한 이날 방송에서 "매일 아침 CNN 사이트에 들어가 아이들과 기사를 읽고 서로 의견을 공유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고 게임을 하면서 가능한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려 한다"며 남다른 자녀 교육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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