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 국제 컨퍼런스 사진.ⓒ한국수소연합
한국수소연합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World Hydrogen Expo 2026(WHE 2026)'이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자 가능한 프로젝트를 현실로(Making Bankable Projects Work)'를 주제로 글로벌 수소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국제 공조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4개의 핵심 트랙으로 구성돼 글로벌 수소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11월 4일 열리는 '리더십 인사이트(Leadership Insight)'는 수소위원회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요국 정부과 기업 리더들이 수소 정책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는 '글로벌 수소 컴패스 2026'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능력과 투자 전망을 발표한다. 우베 렘메 IEA 부서장은 '글로벌 수소 리뷰 2026'을 바탕으로 저탄소 수소 생산 동향과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을 짚는다.
4~6일 진행되는 하이드로겐 딥 다이브(Hydrogen Deep Dive)에서는 프로젝트 투자, 저탄소 전원, 수소교역, 그린 암모니아, 국제표준 등 5대 과제를 집중 논의한다.
로랑 안토니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사무총장과 이케다 데쓰후미 ISO/TC 197 의장이 각각 청정수소 온실가스 감축 국제표준과 수소기술 표준 개발 동향을 발표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5일 열리는 컨트리 데이(Country Day)에서는 세계 최대 수소 생산·소비국인 중국과의 공급망 협력을 모색한다. 한국수소연합,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중국에너지연구회 간 한·중 수소산업 협력 MOU가 체결되며 양국 기업의 기술 및 공급망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끝으로 퓨처 투 테크(Future to TECH)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스페인 에이치투사이트 등 국내외 혁신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차세대 수소 핵심기술과 산업 인프라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김재홍 WHE 2026 조직위원장은 "글로벌 수소산업이 나아갈 나침반 역할을 하는 국제기구 리더들이 다수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소 생태계 전반에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들이 대거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HE 2026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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