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순위 경쟁’ 프로당구, 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개막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10.06 16:20  수정 2026.10.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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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개막식

윤영달 총재 “정상 향한 진검승부 펼칠 선수들 응원해달라”

11일 오후9시30분 LPBA 결승, 12일 오후9시 PBA 결승

PBA 윤영달 총재가 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대회 개막식에서 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PBA

프로당구 PBA-LPBA 시즌 4번째 투어가 개막했다.


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PBA 윤영달 총재,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프로당구팀 ‘크라운해태 라온’ 기종표 단장 등이 참석했다.


시즌 4번째 투어를 맡은 크라운해태는 2020-21시즌부터 7시즌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크라운해태가 운영하는 프로당구팀 ‘크라운해태 라온’은 이번 시즌 종합 3위(17승10패, 승점 5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 기종표 단장은 “이번 시즌은 절대 강자, 절대 약자 없이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이어지며 새로운 챔피언이 연이어 탄생하고 있다. 이는 열정으로 몰입하는 선수들과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신 팬들 덕분”이라면서 “크라운해태는 선수들의 큐 끝에서 시작될 이번 대회가 모두의 마음에 짜릿하고 행복한 즐거움이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PBA 윤영달 총재는 “이번 대회부터는 선수들의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된다. 월드챔피언십 출전을 위한 상금 랭킹 레이스와 승강을 위한 포인트 랭킹 레이스가 본격화된다. 당구 팬 여러분께서는 8월과 9월, 팀리그가 만들어낸 치열한 승부를 지켜봤다면, 이제는 각자의 이름을 걸고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진검승부를 마음껏 즐겨달라”면서 개회를 선언했다.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은 개막식 직후 시작된 PBA 128강전 김재근(크라운해태)-이해동, 구민수-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등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11일 오후 9시 30분에는 LPBA 결승전이, 대회 최종일인 12일 오후 9시에는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5일 열린 LPBA 64강에서는 LPBA 시즌 챔피언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가영(하나카드)과 박정현(하림)은 32강에 진출한 반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는 64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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