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부담에 7000피 붕괴…외인 1.7조 매도까지 [시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10.06 15:56  수정 2026.10.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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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1.39 마무리…장중 하락 전환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900선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종가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부담과 외국인 매도세에 7000선을 내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35포인트(0.89%) 내린 6941.3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0.93포인트(0.58%) 오른 7044.67로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742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525억원, 21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45%)와 SK하이닉스(-3.69%)·삼성전자우(-1.39%)·삼성바이오로직스(-3.25%)·KB금융(-0.30%)·삼성생명(-1.38%) 등이 내렸다.


반면 SK스퀘어(0.09%)·삼성전기(5.95%)·LG에너지솔루션(5.12%)·현대차(0.43%)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63포인트(2.98%) 오른 919.92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장보다 8.87포인트(0.99%) 높은 902.16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확대, 강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94억원, 1002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2073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는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주성엔지니어링(17.51%)과 HLB(17.18%)·에코프로비엠(11.41%) 등이 두 자릿수 강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에코프로(7.31%)·심텍(4.67%)·레인보우로보틱스(3.67%)·리노공업(3.08%)·이오테크닉스(2.26%)·원익IPS(2.24%)·알테오젠(0.19%)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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