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반려견과 함께 뛰고 즐기는 ‘댕포츠 데이’ 열린다

김포 =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10.06 08:15  수정 2026.10.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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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강중앙공원서 개최…댕댕스포츠·프리스비 공연·체험행사 풍성

2026 댕포츠 데이 안내 포스터 ⓒ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고 체험하며 교감할 수 있는 참여형 반려문화축제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24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제2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2026 댕포츠 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반려문화축제는 올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체험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축제에서는 반려견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기는 ‘댕댕스포츠’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기념식, 프리스비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댕댕스포츠는 반려견의 건강한 활동을 유도하는 동시에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움직이며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션과 응모권 추첨 등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반려견의 행동과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동물행동전문가 권혁필 교수가 명사로 나서 ‘우리 집 댕댕이는 왜 이렇게 냄새를 잘 맡을까?!’를 주제로 반려견의 후각과 행동 특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댕댕스포츠와 명사특강은 10월 6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으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축제를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반려견과 보호자에게는 건강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서 보호자와 반려견의 관계도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반려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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