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지역사회 확산 이어간다

시흥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9.29 07:12  수정 2026.09.29 08:31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4개 지역기관 커뮤니티 인증…생활 속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 추진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무역도시 자격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시는 최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오는 2028년까지 공정무역도시 지위를 유지한다.


지난 2020년 처음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그동안 시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 참여 행사 등을 꾸준히 마련하며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넓혀왔다.


이를 바탕으로 윤리적 소비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다양한 활동도 이어왔다.


지역 특성을 활용한 공정무역 상품 개발도 추진했다.


지난해 선보인 ‘시원 연꽃청’과 ‘가치하나 연꽃빵’은 시흥의 지역 자원에 공정무역 원료를 접목한 제품으로, 모두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공정무역에 동참하는 지역 기관도 늘었다.


현재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등 4개 기관이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참여 기관과 단체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정무역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정무역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실천”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넓혀 공정무역과 윤리적 소비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