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코아시스’ 통했다…목동에 최대 매장 오픈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9.16 10:15  수정 2026.09.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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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체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Coasis)'가 시장에 연착륙하며 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7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5호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가든파이브점, 동대문점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오픈한 코아시스 1~4호 매장은 매출 목표 대비 50% 이상 초과 달성하며 오프라인 뷰티 사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특히, 코아시스 1호점인 스페이스원점의 경우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기존 현대아울렛 뷰티 매장 평균 방문객의 두 배를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코아시스 5호점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에 역대 최대 규모인 184㎡(약 56평)로 문을 연다. 매장은 '뷰티 포레스트'라는 콘셉트로 나무 소재의 집기와 식물 조경 등을 적극 활용해 공간을 꾸몄다.


취급 브랜드 수와 상품 수도 기존 매장 평균 대비 각각 30%, 50% 이상 확대했다. 특히, 기존 매장들에선 선보이지 않은 건강기능식품과 홈스파, 기능성 헤어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혔다. 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편집숍으로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코아시스 5호점의 신규 시그니처 콘텐츠는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웰니스&이너뷰티존’과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를 모은 ‘에스테틱존’이다. 여기에 '퍼퓸존'도 별도로 조성해 국내·외 향수 상품 15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를 넘어 웰니스와 에스테틱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목동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점포 전략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최근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단독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현대홈쇼핑은 코스맥스뿐 아니라 다양한 협력사와 협업을 확대해 현재 40여 종인 온리 코아시스 상품을 연내 60종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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