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졸리 이혼 분쟁 10년째…자녀들 잇따라 아버지 성 제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아버지의 성을 공식적으로 삭제하고 매덕스 졸리로 개명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이날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매덕스의 개명 신청 심리가 열렸으며, 별다른 이의 제기가 없어 담당 판사가 이를 승인했다.
이로써 매덕스는 그동안 사용해온 '매덕스 졸리-피트' 대신 '매덕스 졸리'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쓰게 됐다.
브래드 피트ⓒ뉴시스
매덕스는 올해 초 개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신청 전부터 어머니 졸리가 연출한 영화 '쿠튀르' 크레딧에 조감독으로 이름을 올리며 이미 매덕스 졸리라는 이름을 사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여섯 자녀 가운데 아버지의 성을 내려놓는 사례는 매덕스가 처음이 아니다. 동생 샤일로는 지난해 18세 생일에 맞춰 개명을 신청해 법원 승인을 받았으며, 자하라와 비비안 역시 성을 바꾸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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