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앙아 5개국, AI·과학기술 협력 확대 논의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14 13:55  수정 2026.09.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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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첫 장관급 회의…기후기술 실증·사업화도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한-중앙아시아 미래 AI·과학기술 파트너십 장관회의’를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이 인공지능(AI)과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한-중앙아시아 미래 AI·과학기술 파트너십 장관회의’를 열었다.


이날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회의를 이끌었고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AI·과학기술 장관급 인사와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의 AI·과학기술 장관급 인사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측은 이달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GGGI는 글로벌기후기술촉진기금(CTAF)을 활용한 기후기술 실증 프로젝트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중앙아시아 5개국과 미래혁신기술을 활용한 기후기술의 현지 실증과 사업화를 확대하고 프로젝트 발굴과 전략기획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중앙아시아 5개국의 AI 및 과학기술 장관들과 상호 호혜적인 미래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양 지역의 강점을 결합하는 AI·과학기술 분야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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