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점에서 ‘장바구니 모아줘!' 캠페인으로 모인 장바구니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모습.ⓒ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7월 3일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기념해 추진한 ‘장바구니 모아줘!’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 5600여 장이 모였으며, 수거된 장바구니는 지역 상점과 기관을 통해 필요한 시민들에게 다시 제공돼 재사용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장바구니 모아줘!’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종이 쇼핑백과 에코백 등 재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모아 지역 상점과 기관에 전달하고, 필요한 시민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살림,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 제로웨이스트 상점, 남양성모성지 등 지역 내 다양한 상점과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시민들이 기부한 장바구니는 참여 상점과 기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공식 캠페인 기간이 끝난 뒤에도 각 참여처에 남아 있는 장바구니는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계속 재사용될 예정이다.
정신건강 슬로건 공모전 포스터.ⓒ화성특례시 제공
2026 정신건강 슬로건 공모전 개최
시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26 정신건강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일상에서 정신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메시지’로, 주제에 맞는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화성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에 안내된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 화성시지역화폐카드 30만원, 우수상 1명에게 2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각 1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 결과는 개별 안내하며 별도의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6 평화생태 프리마켓 홍보 포스터.ⓒ화성특례시 제공
화성시공예문화관 앞마당에서 '평화생태 프리마켓' 개최
시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공예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을 만나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화생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 화성시 공예문화관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평화생태 프리마켓에는 공예 9개, 농산물 6개 등 총 15개 부스가 참여해 공예품과 지역 농산물,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공예 부스에서는 비즈·한지 공예품, 뜨개 인형, 키캡·열쇠고리, 블록을 비롯해 전통 매듭공예, 맥간공예, 전통 조각보, 모자·가방·키링·애착 인형 등 여러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예 체험도 함께 운영한다.
농산물 부스에는 매향리 지역 부녀회 등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한다. 마늘·감자·양파·과일 등 농산물과 묵·계란·된장·고추장·들기름·젓갈·생선 등 여러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4회 도농어울림축제 홍보 포스터.ⓒ화성특례시 제공
동탄 여울공원에서 '화성향토음식문화대전' 첫선
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동탄 여울공원 음악분수 일원에서 ‘제4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농업으로 치유되고 맛으로 하나 되는 도농 상생 축제’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농업과 향토음식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와 지역 상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향토음식을 보전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성향토음식문화대전’을 처음 선보인다. 화성의 향토음식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아가고 ‘화성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희숙 셰프와 정관 스님 등이 참여하는 ‘향토음식 실시간 요리 시연(라이브 쿠킹쇼)’도 마련된다. 출연진이 향토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과정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화성의 식재료와 향토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화성 농업인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농부의 손’ 전시와 ‘사색의 기록벽’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는 ▲우리 농산물 김치 만들기 ▲수향미 꽃송편 만들기 ▲곤충 체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와 우수 농산물·가공제품 판매, 시민동아리 및 마술 공연 등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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