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직원 정보보호 역량 높인다…아카데미·숏폼 경연 개최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9.11 15:30  수정 2026.09.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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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내용·임직원 준수사항 교육

신규직원 참여 숏폼 경연…우수작 범농협 콘텐츠 활용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 속 정보보호 실천 의식 제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6년 하반기 정보보호 아카데미에서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사진 첫째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호 준수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경연대회를 열었다.


농협중앙회는 1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6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하는 정보보호 아카데미 및 숏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부회장과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부서장과 임직원, 정보보호지킴이 신규직원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보보호지킴이 신규직원이 참여한 정보보호 실천 숏폼 경연대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초청 특강, 정보보호 관련 실무 현안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최윤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은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함께 이해하고 실천하다'를 주제로 개정 법령의 취지와 농협이 갖춰야 할 정보보호 거버넌스, 임직원이 지켜야 할 정보보호 수칙 등을 설명했다.


숏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2개 팀의 작품은 농협 유튜브와 농협방송, 본관 사이니지 등을 통해 임직원의 정보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서홍 부회장은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국민과 고객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보보호 준수는 고객과 함께하는 농심천심의 실천이자‘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부합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믿음직한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예방 중심의 정보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여 고객 신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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