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서울시립대, 산업단지 M.AX 확산 앞장…인재양성 업무협약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9.10 16:20  수정 2026.09.10 16:20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9일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실에서 서울시립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제조업의 AI 전환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대학이 협력을 확대한다. 대학생이 산업단지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등 현장 중심 산학협력도 이어간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9일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실에서 서울시립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단지 M.AX 확산과 산학협력 분야 교류, 산업 발전·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인재 양성과 취업·창업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산단공과 서울시립대는 협약에 앞서 지난 5월부터 ‘공공기관 AI 프로젝트 챌린지’를 통해 협력해 왔다.


학생들은 산단공이 제공한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단지 안전지수 및 플랫폼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산업단지 현장의 안전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산단공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청년 인재를 산업단지 정책에 접목해 제조AI 전환과 청년친화 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제조AI를 뜻하는 AX와 친환경 GX, 청년 YX, 신산업 NX를 아우르는 ‘산업단지 4X 대전환’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를 생산시설 중심 공간에서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일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혁신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목표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지역 경제와 일자리의 핵심이지만 청년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거듭나려면 청년의 시각으로 현장을 바꿔야 한다”며 “대학과 청년 인재가 산업단지 M.AX 확산과 청년친화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적극 교류해 산학협력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