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열·전기 공급…사업 타당성·인허가 공동 대응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8일 부산 본사에서 GS E&R과 ‘신규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GS E&R과 산업단지 내 석탄연료 보일러를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8일 부산 본사에서 GS E&R과 ‘신규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규제 강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해 산업단지에서 사용하는 기존 석탄연료 보일러를 LNG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발전사업 개발·운영 경험을, GS E&R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공정증기를 공급하며 구축한 열공급 인프라와 수요처를 활용해 사업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산업단지 내 석탄보일러의 LNG 연료전환과 현대화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열·전기 공급을 위한 기술 검토에 나선다. 사업 타당성 조사와 인허가 대응 등 사업 추진 전반에서도 힘을 모은다.
남부발전은 석탄연료를 LNG로 전환하면 산업단지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의 발전사업 역량과 GS E&R의 열공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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