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서창전기통신과 해외 원격검침 시장 공략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09 21:59  수정 2026.09.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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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ICT·스마트미터 기술 결합해 AMI 공동 수주 추진

한전KDN은 지난 8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서창전기통신과 ‘신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KDN

한전KDN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해외 지능형 원격검침 인프라(AMI)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전KDN은 지난 8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서창전기통신과 ‘신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한전KDN의 전력 정보통신(ICT) 플랫폼 기술과 서창전기통신의 해외 전력 기자재 수출 경험을 결합해 AMI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AMI는 스마트미터와 통신망을 활용해 전력 사용량을 원격으로 측정·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한전KDN은 현지 전력 환경에 맞는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표준 소프트웨어 적용과 기술지원, 해외 전력 서비스 구현·실증을 맡는다.


서창전기통신은 스마트미터와 통신기기 하드웨어를 개발하며 현지 배전사업 현황과 기술 요구사항 조사,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한다.


양사는 국가별 전력망 환경과 AMI 도입 추세를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사업모델 발굴과 공동 수주 확대에 힘을 모은다.


한전KDN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협업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동반성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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