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중앙아 5개국, AI·우주·공급망 협력 확대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16 18:21  수정 2026.09.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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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AI·과학기술 다자 협력문서 채택

공동연구·인재양성부터 실증·사업화 연계

AI로 만든 이미지.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인공지능(AI)과 우주, 에너지 전환, 핵심자원 공급망 등 미래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과 ‘한-중앙아시아 미래 AI·과학기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를 공동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처음 채택한 AI·과학기술 분야 다자 협력 문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4일 중앙아시아 5개국 담당 부처와 장관회의를 열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AI 분야에서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산업·공공 부문 AI 전환, AI 격차 해소 등에 협력한다.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기후기술과 우주, 에너지 전환, 안정적인 자원 공급망 구축을 중심으로 인력교류와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연구성과가 후속 연구와 실증, 기술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정책·제도와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의 강점을 연결하는 ‘미래의 실크로드’를 구축했다”며 “AI·과학기술 혁신과 핵심 공급망 구축 등 호혜적인 공동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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