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청렴도 개선 추진…승진·인사·내부소통 개선 논의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09 22:15  수정 2026.09.0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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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대책회의…제도·교육·소통·신고 개선 모색

한국남부발전은 9일 부산 본사에서 ‘2026년 전사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열고 청렴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승진·인사와 내부소통 등을 청렴도 미흡 요인으로 진단하고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9일 부산 본사에서 ‘2026년 전사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열고 청렴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본사와 전국 빛드림본부의 2직급 이상 고위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빛드림본부는 화상으로 연결해 경영진과 간부진의 청렴 리더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미흡 요인으로는 승진·인사와 내부소통 등이 꼽혔다.


남부발전은 이를 토대로 제도·문화 개선, 교육 강화, 소통·신고, 대외협력 등 분야별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본사와 사업소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과제도 발굴하고 경영진과 고위직 중심의 청렴 실천을 조직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성재 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경영진과 고위직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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