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청년 운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최대 10만원 지원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07 09:42  수정 2026.09.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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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수강료 90% 지원으로 청년 운동 참여 장려

9월 7일부터 QR코드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

19~39세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800명 추가 모집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청년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영등포 청년 오운완' 프로젝트의 신규 참여자 8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 운동을 인증하면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수강료의 90%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운완'은 '오늘도 운동 완료'의 줄임말로, 운동 후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문화에서 비롯됐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영등포구에서만 운영되고 있으며, 앞선 모집에서 1,8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6개월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 중인 19~39세로, 본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3,846,357원/월)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9월7일부터 10월4일까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16일에 발표되고, 지원금은 12월 초 지급된다.


선정된 청년은 헬스, 클라이밍, 필라테스, 요가, 주짓수, 수영, 크로스핏 등 다양한 종목 중 선택해 운동할 수 있다. 운동 후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 또는 개인 SNS에 해시태그(#영등포청년오운완)와 함께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정책과(☎ 02-2670-7217)에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청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곧 지역사회의 건강함과 직결된다"며 "비용 때문에 운동을 주저하던 청년들이 이번 기회에 부담을 덜고 운동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등포구와 관련된 생활 불편, 정책 제안, 아이디어 등은 '구청장 직통 구민소통폰'(010-6400-8450, 문자전용)으로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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