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43% 급감한 KGM…8월 판매 22.6% 감소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9.01 16:05  수정 2026.09.01 16:05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국내 2300대·수출 4560대 등 총 6860대 판매

미얀마 브랜드 출시 이어 사우디·베트남 KD 사업 확대

무쏘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의 8월 판매량이 내수 부진 여파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6% 감소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달 국내 2300대, 수출 4560대 등 총 6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3% 감소했다. 다만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월간 수출 실적은 4560대이며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KG모빌리티는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미얀마 시장에 KGM 브랜드를 공식 출시하고 토레스 EVX와 무쏘 EV 등 전기차 제품군을 선보였다.


미얀마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에서 반조립제품 방식의 KD 사업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해외 판매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안정적인 생산과 효율성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 대응을 강화해 판매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