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300대·수출 4560대 등 총 6860대 판매
미얀마 브랜드 출시 이어 사우디·베트남 KD 사업 확대
무쏘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의 8월 판매량이 내수 부진 여파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6% 감소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달 국내 2300대, 수출 4560대 등 총 6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3% 감소했다. 다만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월간 수출 실적은 4560대이며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KG모빌리티는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미얀마 시장에 KGM 브랜드를 공식 출시하고 토레스 EVX와 무쏘 EV 등 전기차 제품군을 선보였다.
미얀마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에서 반조립제품 방식의 KD 사업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해외 판매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안정적인 생산과 효율성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 대응을 강화해 판매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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