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편성현, 팀 탈퇴·안테나와 전속계약 종료…3인 체제 재편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8.25 16:52  수정 2026.08.25 16:52

지난달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약 한 달 만에 탈퇴 발표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의 베이시스트 편성현이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 안테나를 떠난다.


편성현 ⓒ안테나

안테나는 25일 공식 입장을 내고 “편성현과 향후 활동에 대해 오랜 기간 논의를 나눴으며, 충분한 대화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협의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편성현은 이날부로 드래곤포니 활동을 종료한다.


앞서 편성현은 지난달 22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안테나는 드래곤포니가 당분간 3인 체제로 활동하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편성현의 팀 탈퇴와 전속계약 종료가 공식화됐다.


안테나는 “드래곤포니 3인은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드래곤포니와 편성현이 각자의 자리에서 펼쳐갈 여정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드래곤포니가 팬 여러분께 보다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래곤포니는 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2024년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팝업’(POP UP)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하는 자체 제작 밴드로 활동해 왔으며 ‘낫 아웃’(Not Out), ‘지구소년’, ‘아 마음대로 다 된다!’ 등의 곡을 발표했다.


편성현은 팀에서 베이스를 담당하는 동시에 주요 곡의 제작에 참여해 왔다. 편성현의 탈퇴로 드래곤포니는 데뷔 약 1년 11개월 만에 안태규, 권세혁, 고강훈의 3인 체제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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