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서울은 ‘찔끔’, 경기는 ‘대단지’…수도권 분양시장 양극화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8.21 14:02  수정 2026.08.21 14:05

경기는 매머드급 단지 청약하는데

서울은 오피스텔·아파트 소규모 분양만

ⓒ뉴시스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서울은 소규모 물량이 제한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반면, 경기는 대단지 공급이 이어지며 지역별 공급 규모에 따른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3886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강동 리버스시티’(오피스텔, 18실), ‘둔촌 월드메르디앙 올림픽파크’(오피스텔, 5실)를 비롯해, 서대문구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62가구) 등이 소규모 청약이 예고됐다.


반면 경기에서는 부천시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1859가구)와 남양주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1단지’(180가구), 의왕시 ‘의왕역 한신더휴’(108가구) 등이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전남광주 북구 ‘제일풍경채 첨단3지구(A6BL)’(638가구), 경남 진주시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398가구), 전북 전주시 ‘아르티엠 라 테라스’(300가구)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곳, 정당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모델하우스 오픈은 2곳에서 예정돼 있다.


청약 일정.ⓒ리얼투데이

25일 롯데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원에 조성하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9층, 7개동, 전용면적 84~192㎡ 총 1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동역 역세권 입지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천시청 등 의료·행정시설이 가깝다.


또 단지 인근에는 상원초, 상일초, 상일중, 상일고, 상동중, 상원고 등이 위치해 있다.


같은 날 쌍용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조성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총 17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인근에 명지초, 충암초, 홍연초, 명지중, 연희중, 명지고, 충암고 등 초·중·고교와 명지대학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양호하다. 백련산, 홍제천, 안산, 안산도시자연공원 등 녹지 및 수변 공간도 가깝다.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도 같은 날 경남 진주시 이현동 일원에 조성하는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3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인근 촉석초와 대아중·고가 위치해 있고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메가박스 등 대형 유통·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8일 포스코이앤씨는 경기 여주시 홍문동 일원에 조성하는 '더샵 여주역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696가구 규모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이마트 여주점, 하나로마트, 여주한글시장,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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