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 겨울 멜버른 노선 띄운다…12월부터 주 3회 운항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8.19 08:45  수정 2026.08.19 08:45

호주 여행 수요 증가 대응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운항

대양주 공급 늘려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올해 겨울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호주 멜버른으로 하늘길을 넓힌다. 증가하는 호주 여행 수요에 대응해 멜버른 노선을 주 3회 운항하며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항공편은 수·금·일요일 운항하며 보잉 787-9 항공기가 투입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8시30분 멜버른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멜버른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3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노선 운항은 호주 여행 성수기와 최근 꾸준히 늘어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멜버른 노선을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대양주 지역 항공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멜버른은 약 530만명이 거주하는 호주 최대 규모 도시권 가운데 하나다. 문화·예술과 미식뿐 아니라 비즈니스, 스포츠, 교육 인프라가 발달해 관광과 상용 수요가 모두 꾸준한 도시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와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노선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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