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송도 바이오 캠퍼스 입주 완료
오는 11월 GMP 인증 절차 마무리 목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본격적인 ‘송도 시대’를 열었다. 상업 생산을 앞두고 모든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전 임직원의 송도 바이오 캠퍼스 입주를 완료했다. 그간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송도 임시 오피스, 공장 내 가설사무소로 나뉘어 있던 근무 공간을 송도 바이오 캠퍼스로 통합하면서다. 생산 인프라와 본사 기능이 한 곳에 모인 것이다.
이번 통합으로 상업 생산 준비 전반의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요구사항을 생산 현장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게 되면서다. 제조 및 품질 이슈에도 실시간 대응하는 현장 중심 운영 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레디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제1공장은 설비와 유틸리티 전반의 적격성 평가(C&Q)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GMP 인증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본격적인 상업 생산 개시는 2027년 계획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송도 입주는 상업 생산을 앞둔 송도 바이오 캠퍼스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결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시러큐스에서 축적한 글로벌 생산 경험과 송도의 최첨단 생산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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