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조 현장 숙련기술인 발굴 나서...‘기술장인’ 모집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8.14 07:19  수정 2026.08.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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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분야 74개 직종 대상…다음 달 18일까지 접수

시흥시청전경ⓒ시흥시제공


시흥시는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을 발굴·예우하기 위해 ‘2026년 시흥시 우수 숙련기술장인’을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일부 준용한 28개 분야 74개 직종이다.


신청자는 관내 동일 분야 제조업 현장에서 7년 이상 근무하고, 숙련기술 발전 또는 기술인 지위 향상에 기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공정·품질 개선 성과와 지역사회·산업 발전 기여 실적도 갖춰야 하며, 시흥시 장인이나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일반사무·행정직과 교육훈련직, 연구직 등 생산현장 종사자로 보기 어려운 직종 및 정부포상 추천 제한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서, 추천서, 프로필, 숙련기술 설명서와 증빙서류를 전자문서 및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추천은 시흥시장(기업지원과), 관내 기업체 대표 또는 기관장, 제조업 관련 사회단체·협회장 중 한 곳에서 받아야 한다. 본인 추천은 불가능하다.


시흥시는 서류와 현장 확인을 거친 뒤 숙련기술 수준, 산업 발전 기여도,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장패를 수여하고, 시흥시·시흥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참여 우대 및 제품 홍보 등을 지원한다.


홍승일 시흥시 경제국장은 “산업현장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은 지역 제조업 경쟁력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기술의 가치가 지역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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