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귀혼M' 이후 자체개발 신작, 정식 출시 앞두고 사전예약
검증된 IP 확장 전략 이어가
귀혼키우기.ⓒ엠게임
엠게임이 장수 게임 '귀혼'을 다시 모바일로 옮긴다. 2024년 '귀혼M' 이후 한동안 자체개발 신작 출시가 뜸했던 가운데, 이번에는 원작의 콘텐츠를 방치형 RPG로 재구성했다.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등 오래된 IP의 해외 장기 흥행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온 엠게임이 검증된 IP를 새로운 장르로 확장하는 전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무협 방치형 RPG '귀혼키우기'의 사전예약을 지난 11일부터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실시한다.
귀혼키우기는 PC 온라인게임 귀혼 IP를 활용한 방치형 RPG다. 원작의 직업과 무공, 지역, 몬스터 등 주요 요소를 계승하면서 필드를 직접 탐험하던 플레이 방식은 스테이지 기반 방치형 구조로 바꿨다. 여러 직업의 동료를 수집해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과 새로운 스토리, 던전 콘텐츠도 추가했다.
엠게임은 앞서 2024년 귀혼을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귀혼M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같은 IP를 방치형으로 바꾸면서 하나의 기존 IP를 장르별로 확장하는 방식을 택했다.
직업은 검무사와 도무사, 조자객, 암기자객, 장도사, 선도사 등 6종으로 구성했다. 메인 스토리는 제자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전설의 무인 '태화노군'이 기억과 무공을 되찾으며 중원을 위협하는 음모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전예약 참가자에게는 홍수정 1000개와 금전 1만개, 입장권 묶음 1개를 지급한다. 각 앱 마켓에서 추가 사전예약을 하면 홍수정 1000개와 봉인핵 500개, 동료 소환권 40개로 구성된 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에게는 장비 강화석 400개를 제공한다.
이재창 귀혼키우기 총괄 이사는 "원작의 직업과 무공, 세계관은 그대로 살리면서 플레이 방식은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했다"며 "원작을 기억하는 이용자에게는 반가운 추억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게는 쉽고 편안한 성장의 재미를 드리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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