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투자·위성통신 수혜
AI·우주 인프라 확대 기대감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 디자이너
스페이스X 관련주로 꼽히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아주IB투자, 센서뷰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미래에셋벤처투자는 17.55%(2490원) 상승한 1만6680원, 아주IB투자는 17.22%(545원) 오른 3710원을 기록 중이다.
센서뷰는 전 거래일 대비 20.45%(263원) 오른 154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스페이스X 관련주 강세는 우주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스페이스X는 차세대 발사체 '스타십' 시험비행과 스타링크 위성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우주 기반 AI 인프라 구축 계획도 추진 중이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는 스페이스X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종목들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미래에셋그룹의 스페이스X 투자 펀드에 참여했으며, 아주IB투자는 미국 법인을 통해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서뷰는 저궤도 위성통신에 활용되는 초고주파(RF) 안테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항공·위성통신 수혜주로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의 우주 사업 확대와 AI 인프라 투자 계획이 본격화될 경우 관련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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