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주째 40%대…긍정 47.4% 부정 49.5% [조원씨앤아이]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7.29 10:22  수정 2026.07.29 11:24

정당 지지도 민주당 46.3% 국민의힘 36%

김민석 36.6% 정청래 34.3% 송영길 13%

이재명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한 호텔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주째 40%대에 머물렀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5~27일 100%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14일 진행된 직전 조사보다 2.0%p하락한 47.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9.5%로 같은 기간 1.7%p 늘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격차는 2.1%p로 오차범위 안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잘하고 있다' 31.5%, '잘하고 있는 편' 15.9%로 긍정 평가가 47.4%였다. '잘못하는 편'은 11.1%,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38.4%로 부정 평가는 49.5%였다. '모름' 응답은 3.1%였다.


조원씨앤아이 측은 "같은 조사에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어렵게한다'는 응답이 46.0%로, '집값 안정 효과가 더 크다'는 응답 25.8%를 20.2%p 앞선 것이 평가에 일부 반영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2.3%p 상승한 46.3%, 국민의힘이 1.2%p 하락한 36.0%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10.3%p로 직전 조사보다 3.5%p 늘었다.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1.8%, 진보당 0.7%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정당은 2.5%, 무당층은 9.9%, 모름은 0.9%였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36.6%, 정청래 후보가 34.3%로 2.3%p 차 접전을 벌였다. 송영길 후보는 13.0%였다.


직전 조사 대비 김 후보는 3.4%p 하락했고, 정 후보는 6.1%p 상승하면서 두 후보의 격차는 11.8%p에서 2.3%p로 좁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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