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고위험·고보상 연구 성과확산 모색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28 10:01  수정 2026.07.28 15:08

삼성전자·사업화진흥원 손잡고

‘한계도전 ASTRA DAY’ 개최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서울에서 ‘한계도전 ASTRA DAY’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위험·고보상형 연구개발 성과를 민간과 공공 영역으로 확산하고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는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서울에서 ‘한계도전 ASTRA DAY’를 열고 삼성전자미래기술육성센터,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현장 연구자들과 함께 성과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계도전 R&D는 전문성을 갖춘 책임자가 실패 위험은 크지만 파급력이 막대한 연구 주제를 기획하고 밀착 관리해 혁신 기술 개발을 이끄는 과기정통부 대표 도전형 연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부터 착수해 진행 중인 한계도전 R&D 과제의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및 과학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 민간과 공공의 선진 지원 방식을 공유했다.


특히 바이오, 소재,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진행 중인 8개 주요 연구주제를 소개했다. 연구진이 초기 개발 단계부터 기술이전이나 창업 등 성과 창출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다른 기관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다뤘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관계 기관 간 공조를 다지고, 한계도전 R&D의 후속 연구와 사업화를 도울 구체적 구상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한계도전 R&D가 2024년 착수 이후 연구개발의 중간단계에 접어든 만큼, 연구자들이 성과확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민간·공공의 다양한 후속 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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