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2026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접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27 11:09  수정 2026.07.27 11:09

서비스·안전 품질 관리 강화

지난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평가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어촌관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와 등급 심사에 나선다.


공단은 어촌체험휴양마을 서비스와 품질을 종합 평가하는 ‘2026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신청을 다음 달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제도는 마을 운영 전반에 관한 역량과 위생, 안전 상태, 체험·숙박·음식 서비스 전반적 수준을 점검해 객관적 등급을 매기는 절차다.


이번 접수는 신규 지정 이후 등급을 얻지 못한 마을을 비롯해 기존 등급 유효기간 3년이 만료된 곳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등급 조정을 원하는 마을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관련 신청 서류와 시설 운영 내역을 관할 지자체에 접수해야 한다.


심사는 공통 항목인 환경 및 서비스 분야와 함께 체험, 숙박, 음식 등 개별 부문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모든 신청 마을은 체험 부문을 필수 선택해야 한다. 공통 영역 50점과 개별 영역 50점을 더해 부문별 최종 등급을 확정한다.


우수 판정을 받은 지역에는 일등어촌 명패 부착과 상금을 지급한다. 보완이 필요한 마을에는 구체적인 피드백을 전달해 자율적인 품질 향상을 이끌 계획이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품질과 안전 수준을 높여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어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라며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어촌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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