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식] 수지구, 풍덕초 인근 학생 승하차구역 설치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7.23 10:59  수정 2026.07.23 10:59

수지구 풍덕초 인근에 설치된 학생 승하차구역. ⓒ용인시 제공

수지구는 풍덕초등학교 인근 풍덕천동 747번지 일원에 학생 승하차구역을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등·하교 시간대 학부모 차량의 승하차 공간이 부족한 탓에 도로변에서 승하차가 이뤄지면서 교통 혼잡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2026년 4월 1일 풍덕초등학교 현장을 점검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학생 승하차 공간 부족 등 교통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구는 당시 제기된 건의 사항을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승하차 구역 설치를 결정했다.


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고자 2600만 원을 들여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길이 22m, 폭 3m 규모의 승하차구역 설치 공사를 했다.


수지구, 제3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지난 22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3차 수지구 지역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 수지구 지역회의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주민의견 사업 2건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날 심의한 사업은 죽전동 930번지 일원 버스정류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죽전동 1456번지 현암초 일원 상습 결빙 구간 차양 설치 사업 등 2건이다.


검토한 사업은 오는 8월 열리는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 상정된다.


이후 예산 부서 검토,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위원들은 지난 21일 사업 대상지 2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김완중 위원장은 "위원들이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선정된 사업이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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