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서울 노원구 청소년 175명에 장학금 2억원 전달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6.07.22 16:15  수정 2026.07.22 16:15

취약계층 지원 확대…누적 장학금 22억원

서준오 노원구청장(왼쪽)과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이 노원구에 사택을 둔 인연을 계기로 10년 넘게 지역 인재와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은 노원구 고등학생과 대학생 175명에게 장학금 총 2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원구 청소년 장학사업 ‘려’는 고려아연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1년째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운데 학업과 진로 목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이다. 고려아연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2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혜 장학생은 총 1920명이다.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청 대강당에서는 ‘2026년 노원교육복지재단 장학금 전달식 및 노원 청소년 비전 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에는 서준오 노원구청장,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 조해영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와 기부자, 장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청소년 비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로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장학사업 경과보고와 후원금 전달식, 장학증서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김 부사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데 이번 장학금이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인재 육성을 의미 있는 사회공헌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