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 진료·기공 통합관리 플랫폼 '미니쉬 톡' 출시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7.22 14:00  수정 2026.07.22 14:07

환자별 디지털 치료 카드로 상담부터 배송까지 데이터 누적

QR코드와 원격 점검 기능으로 기공 제작 오류 대폭 감소

덴탈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과 진료와 기공 제작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미니쉬 톡(MINISH TALK)'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환자별로 생성되는 디지털 치료 카드를 중심으로 증례(증상 사례) 상담부터 디자인, 기공 의뢰, 제작, 배송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진료와 기공 과정의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미니쉬 톡은 기공사들이 QR코드를 활용해 각 작업 단계를 휴대폰으로 확인·처리할 수 있게 했으며, 원격 프렙 체크 기능을 통해 스캔 데이터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공사별 작업량과 불량률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이력 추적 기능을 제공해 기공소의 생산성과 품질관리 수준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통합 대시보드에서는 스마일 디자인 현황, 기공 의뢰 내역, 생산 계획, 제작 및 배송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리 기능으로는 다양한 검색 필터와 인공지능 자동 번역 기능도 탑재했다. 이 플랫폼은 미니쉬치과병원과 미니쉬기공연구소에 우선 적용됐으며 앞으로 전 세계 115곳의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로 확대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니쉬 톡은 진료와 기공 사이의 정보 단절로 발생하는 재작업과 납기 지연, 공정 수기 작업의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개발했다"며 "데이터 기반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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