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디즈니+ 공개
'킬러들의 쇼핑몰2'이 업그레이드된 이동욱, 김혜준의 액션과 더 강력해진 빌런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일본 배우 오카다 마사키까지 합류하며 스케일을 키운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킬러들의 쇼핑몰2'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김민, 정윤하, 현리, 오카다 마사키, 이권 감독ⓒ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킬러들의 쇼핑몰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내용을 담는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2'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권 감독은 "'모든 공격에는 반격이 있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그 부분을 살리고 싶었다"라고 시즌2 전개를 귀띔하면서 "시즌1이 많은 의문을 남긴 상태로 끝이 났었다. 그에 대한 궁금증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했다. '정지안이라면 어떻게 할까', '정진만이 정지안과 만났을 때는 어떻게 할까'부터 시작하며 이야기를 확장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죽음을 위장했던 진만의 숨겨진 이야기와 목숨 건 반격에 나서는 지안의 강렬한 변신이 담긴다.
김혜준은 "시즌1에서는 살아남는 데 집중했다면, 시즌2에서는 당하지만 하지 않고 반격을 한다. 시즌1의 맨몸 액션에 이어, 이번에는 총기 액션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했다.
살아 돌아온 진만을 연기한 이동욱은 "진만을 계속해서 연기할 수 있어 기쁘다. 시즌1에 대한 사랑이 바탕이 됐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 시작이 '정지안이 집을 지키는 동안 정진만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다. 정진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많은 분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즌2서 풀릴 정진만의 서사를 예고했다.
조카 지안과의 서사에 대해서도 예고했다. 그는 "성인이 된 지안과의 감정적 교류도 있다. 이 세계에 어떻게 발을 들이게 됐으며 '나는 조카를 앞으로 어떻게 살게 해야 할까' 이런 부분에 대해 감정적으로 부딪히고 대립하는 부분도 있다. 이런 부분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액션에 대해선 "반격이 있다. 방어만 하다가는 끝이 안 날 것 같다는 생각에, 마무리를 짓는다는 마음으로 반격을 시작한다. 시즌1에 비해 액션이 늘었지만, 하던 대로 했다.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머더헬프의 최강 전력인 민혜(금해나)와 파신(김민), 팀의 브레인으로 활약하는 브라더(이태영)가 다시 뭉쳐 한층 막강해진 팀워크를 선보인다.
여기에 진만을 향한 복수심으로 질주하는 시리즈 대표 빌런 베일(조한선)을 비롯해 바빌론 동아시아지부의 핵심 인물인 쿠사나기(정윤하), 큐(현리), 제이(오카다 마사키)가 새롭게 합류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드라마로 한국 작품에 처음 출연하는 오카다 마사키는 "기쁘게 생각한다. 동료들과 촬영한 것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 역할을 통해 본격 액션에도 도전한 그는 "이동욱을 비롯해 동료 배우들이 액션의 매력을 많이 알려줬다. 액션은 단순히 몸의 움직임이 아닌, '회화'가 될 수 있다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조한선은 더 강력해진 빌런을 연기한다. 그는 "베일은 호기심, 관심이 있는 분야에만 집중을 했었는데, 정진만이 베일에게 모멸감과 상처를 줬다"이라며 "너무 무자비해서 걱정이다. 이번에도 욕을 많이 먹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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