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커트리와 컨소시엄 구성
서울 중구 패스트파이브타워 전경. ⓒ알스퀘어
알스퀘어는 에이커트리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다동 소재 ‘패스트파이브타워’ 매각 자문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타워는 옛 하나SK카드빌딩으로, 지하 6층~지상 12층, 대지면적 1589.10㎡(288.71평), 연면적 1만5000.32㎡(4537.60평) 규모 업무시설이다.
서울 3대 업무권역 중 하나인 CBD 핵심 권역에 있고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도보 2분 거리다. 현재 신한리츠운용이 보유하고 있다.
해당 자산의 오피스 부분은 패스트파이브가 전체 임차하고 있다. 용적률은 479.37%, 건폐율은 40.08%다.
알스퀘어는 여러 투자 전략을 검토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수직·수평 증축으로 건물 가치를 높일 수 있고 인접 부지 추가 매입을 통한 통합 개발도 검토할 수 있다.
호텔 개발 가능성도 경쟁력이다. 지난해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서울 4~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객실 이용률과 평균객실단가(ADR)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운영 펀더멘탈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오피스·상업시설을 숙박시설로 용도변경(컨버전)하거나 신축 개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호준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장은 “CBD 권역은 자산별로 투자 전략이 갈리는 시장인 만큼 매수자의 수요에 맞는 복수의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산의 물리적 특성과 가치 제고 방안, 리스크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판단의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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